_케어서비스_"건강검진클리닉
유방암 검진은 유방암에 대한 징후나 증상이 없는 정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잠재 유방암을 발견하려는 노력입니다.
유방암 검진에는 일반적으로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검사가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가 증명된 유일한 검진 방법으로 우수한 검사방법이지만, 젊은 여성이나 치밀 유방을 가진 영성에서는 그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순천평화병원 검진에서는 유방촬영술을 1차 검사로 시행하며,
젊은 연령층의 유방암 발생이 높고, 치밀유방 여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유방촬영술의 보조적 역할을 하는 유방 초음파 검사는 추가검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부터는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이 여성암발생순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35-64세군에서는 유방암이 여전히 여성암 1위입니다.
특히, 서구 유방암과는 달리, 한국인 영성의 유방암은 30세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45-54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분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검진은 검진을 하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약 30%정도의 사망률 감소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의 한계와 초음파검사
- 유방촬영술은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는 가장 우수한 검사법이지만 10~30%의 유방암을 놓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밀도 50%이상의 치밀유방에서는 정확도와 민감도가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보조적 초음파 검사는 조기 유방암의 발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순천평화병원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유방촬영술 판독과 유방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유방종양 발견시 필요에 따라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일반 성인의 4-8%에서 촉진되고 (만져질 정도로 크고), 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약 10-67%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히 접하게 됩니다. 초음파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적응증이 되는 경우 본원에서 세침흡입생검술(FNAB)을 시행하며, 전체의 9.2~14.8%에서 악성종양이 확진됩니다.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검사는 가장 민감한 영상진단법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에서도 특징과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미세침흡인생검술의 지침이 되고, 림프절 전이의 진단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도 갑상선 결절에 대한 진단 및 처치는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세침흡입생검술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순천평화병원에서는 내과 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건강검진에서의 갑상선 결절에 대한 정확한 초음파 진단과 이에서 발견된 갑상선결절에 대한 세침흡인검사 및 초음파유도 core biopsy를 매우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